에그드랍, '푸드 트레일러' 입소문 타고 인기

 

에그드랍은 기획 제작한 ‘푸드 트레일러’가 전국 각지에서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에그드랍 푸드 트레일러는 지난 3월부터 수차례 작업과 보완을 통해 탄생했다. 기존에 공장형 맞춤 제작 푸드 트럭들과는 상반된 디자인과 크기로 에그드랍만의 로고와 캐릭터를 노출한다. 실내 주방 구조는 샌드위치 제조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 설계했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 현장을 비롯해 다양한 SNS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이용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배우 이민정이 내년 2월에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의 주연으로 촬영 중인 배우 손예진에게 에그드랍 푸드 트레일러를 보냈다. 또 지난달에는 배우 최수영씨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 직접 찾아가 주목을 끌었다.

 

노영우 에그드랍 대표는 “작은 푸드 트레일러지만 한끼 대용으로는 가성비 좋은 푸짐한 샌드위치와 보낸 이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올 겨울은 많은 분들이 에그드랍 푸드 트레일러로 훈훈하고 따뜻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